저가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군산 공항에서 항공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당하는 상황을 가상한 대테러 민 · 관 · 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제7공수여단 테러진압부대,공군 38전대,군산시 소방대,군산 의료원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