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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사람] 피터 허쉬펠드 아우디 A6 마케팅 책임자 "뉴 A6, 한국에서 아우디 점유율 높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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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가 최근 출시한 뉴 A6는 가장 진보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신차입니다. 전 세계 프리미엄 중형 세단 부문에서 확고부동한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표입니다. "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A6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피터 허쉬펠드 책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A6가 한국에서 아우디의 시장 점유율을 대폭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쉬펠드 책임자는 "A6 모델만 놓고 보면 한국은 작년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시장이었다"며 "2005년 한국에서 1406대가 팔린 A6는 작년 2938대로 고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새 모델 출시를 계기로 3000대 이상 팔려 러시아와 스페인을 제치고 올해 판매 5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실제 A6 3.2 FSI 콰트로는 지난달 국내에서 모두 188대가 판매돼 BMW 528에 이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중 2위를 차지했다.

    허쉬펠드 책임자는 "이번에 A6 모델에 장착한 3.0 TFSI 슈퍼차저 휘발유 엔진은 경쟁사의 터보차저 엔진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토크 응답성이 뛰어나다"며 "신속한 출발을 요구하는 한국 시장에 최적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A6 3.0 TFSI 콰트로가 4륜구동 모델인데도 본네트와 서스펜션 등 많은 부분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중량 부담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허쉬펠드 책임자는 콰트로 장치에 대해 "평소 5 대 5 수준에서 주행하다 상황에 따라 전륜에 최대 65%,후륜에 최대 85%까지 토크 배분이 달라질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라고 자랑했다.

    허쉬펠드 책임자는 향후 A6 라인업에 경유엔진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디젤 TDI 기술력은 아우디의 핵심 기술"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최고급 브랜드의 디젤 세단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경우 즉각 판매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에서 전량 생산 중인 A6L(롱보디)의 경우 현지 내수용 모델인 만큼 한국에 들여올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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