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패스, 나흘만에 반등…"올해 사상최대 실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패스가 거래일 기준으로 4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국내 증권사의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대비 4.3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SK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업황이 개선되면서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매출액은 2215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하이닉스 등 신규 고객에 대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케미칼 신제품에 대한 실적 증가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엔 환율도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앞으로 16억엔 가량의 외화차입금에 대한 외환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증권사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대비 4.3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SK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업황이 개선되면서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매출액은 2215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하이닉스 등 신규 고객에 대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케미칼 신제품에 대한 실적 증가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엔 환율도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앞으로 16억엔 가량의 외화차입금에 대한 외환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증권사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