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117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종을 발행해 오는 29일 신규 상장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화학,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22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95개 종목으로 늘게 됐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02-769-2725)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