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애도…"비명에 돌아가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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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부인 권순택 여사와 함께 미국 뉴욕 맨해튼 한국 총영사관에 차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국제회의를 마치고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조문한 반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정 앞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노 대통령께서 비명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며 "국제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서거를 계기로 국민이 단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핀란드 헬싱키에서 국제회의를 마치고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조문한 반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정 앞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노 대통령께서 비명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며 "국제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서거를 계기로 국민이 단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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