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6개월만에 지난 18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동희가 중고신인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김동희의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는 앨범 발매 보름여만에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며 기염을 토했다. 또 개인 미니홈피와 블로그 BGM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동희는 2007년 11월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해 드라마 '뉴하트'의 '사랑을 몰랐죠'와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썸데이'등 인기 드라마 OST작업에 참여하며 실력과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동희의 앨범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는 SS501의 김규종과 영화 '가루지기'의 신인 여배우 김신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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