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 ·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에게 신형 에쿠스를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총 96대의 자동차를 지원키로 했다. 정진행 현대 · 기아차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오른쪽)이 28일 이지하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