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 국민장] 李대통령, 유족 이어 두번째로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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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헌화 외에는 다른 참석자들과 동일한 절차를 따르게 된다. 국민의례,고인에 대한 묵념,장의위원장의 조사 낭독 등의 기본 절차가 진행된 뒤 마지막 조총 발사 직전 순서에서 이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유족에 이어 두 번째로 영정 앞에 헌화를 한다. 이날 국민장에서 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단독으로 치르는 의식이다. 현직 대통령이 직전 전임 대통령의 영정을 바라보면서 애도의 뜻을 표하고 명복을 비는 순간인 만큼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홍영식 기자yshong@hankyung.com
홍영식 기자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