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이 7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102곳의 분향소 조문객은 총 67만8천1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만도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6만8천461명에 달했다.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29일 오후 5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