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법인인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9일 미래에셋 현대증권 등 23곳이 동시에 주총을 열어 이 중 우리투자증권 등 4곳이 새로 사장을 선임했다. 미래에셋맵스 삼성투신 GS 등 6개 자산운용사도 이날 주총을 열었다.

다음 달 4일에는 삼성증권,5일에는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이 마지막으로 다음 달 12일 주총을 연다. 증권사들의 올해 배당금 총액은 전년보다 40%가량 줄어 일부 투자자들의 불만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