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1~2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05개로 전주(5월14~20일)보다 50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43개였으며 이어 부산(45개) 대구(36개) 인천(27개) 대전(26개) 광주와 울산(14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개발전문회사 케이비투비텔레콤(대표 조남석)이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한빛종합건설(대표 박재운)과 의료용품제조회사 모다메디텍(대표 서성수)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2억원으로 울산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