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비상무이사로 조건부 예선됐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금융투자회사와 계열사간 이사의 겸직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개정 완료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이와 함께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와 김재진 전 부산고등법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재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