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이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GM의 최고구조조정책임자(CRO)로는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 소속의 구조조정 전문가 알 코치가 임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GM의 파산 이후 우량자산들은 정부 소유의 새로운 법인으로 이전될 것"이라며 "알 코치는 나머지 자산들의 처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