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자 빅뱅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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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빅뱅 '2NE1'(박봄, CL, 박산다라, 공민지)이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두번째로 대중앞에 선보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련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것.
이날 '2NE1'은 라이브로 파이어(Fire)를 열창하며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MC 은지원과 인터뷰한 공민지는 "이번이 두 번째 무대인데 팬분들과 함께 해 행복합니다."라고 밝혔고, 박봄은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테이크 7에 올랐는데, 양현석 사장님과 YG패밀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며 "좋은 곡을 준 테디 오빠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NE1, 팀 이름처럼 21세기로 진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보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