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코스피 1400선 회복에 내림세 유지…1252.7원(-2.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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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턱걸이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을 돕고 있다. 그러나 북한발 악재 등이 있어 낙폭을 쉽게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지난달 29일보다 2.3원 내린 1252.7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여파로 전거래일보다 2원이 내린 125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환율은 코스피지수 약세에도 불구,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확대해가며 장중 저점을 1246.5원으로 확인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12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5원 상승한 1255.5원의 고점을 기록한 후 다시 1250원선 부근으로 내려와 횡보하고 있다.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1400선에 턱걸이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등의 리스크가 잠재된 상황인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낙폭을 쉽게 늘리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400선에 턱걸이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지난달 29일보다 6.89p 상승한 1402.7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보다 6.33p 오른 535.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390억원어치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지난달 29일보다 2.3원 내린 1252.7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여파로 전거래일보다 2원이 내린 125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환율은 코스피지수 약세에도 불구,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확대해가며 장중 저점을 1246.5원으로 확인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12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5원 상승한 1255.5원의 고점을 기록한 후 다시 1250원선 부근으로 내려와 횡보하고 있다.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1400선에 턱걸이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등의 리스크가 잠재된 상황인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낙폭을 쉽게 늘리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400선에 턱걸이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지난달 29일보다 6.89p 상승한 1402.7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보다 6.33p 오른 535.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390억원어치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환율 하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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