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여자친구가 '누나'라고 부르면 서운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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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이 첫 사랑과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공개했다.
1일 MBC '놀러와'에서 은지원은 "열애설이 아니라 열애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열애에 대해 은지원은 "알려진 대로 첫사랑과 열애중이다"며 "남들은 첫 사랑과 다시 안 만나는게 좋다던데 나는 다시 만나니 좋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았다.
이어, 연상의 여자친구와 교제중인 은지원은 '누나'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그렇게 부르면 서운해 하고, 정 떨어 진다며 싫어한다"고 말해 솔직한 여자친구의 성격을 내비쳤다.
은지원은 첫사랑을 하와이 유학시절 만났으며 젝스키스 데뷔 이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서로 헤어지자는 이야기도 없이 연락이 끊겼다. 최근에 가수 제이의 미니홈피를 통해 은지원은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 오지호, 최철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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