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으뜸상] 헬스쿠킹하이텍‥홍삼ㆍ청국장 등 가정서 건강식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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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쿠킹하이텍(대표 김영진)은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여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가마솥 압력 중탕기인 '오쿠'를 탄생시켰다. 오쿠라는 이름의 어원은 'All in one cooking system'이라는 영문에서 따 왔으며 모든 건강식품을 이 제조기 하나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쿠는 현대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정에서 애용될 수 있는 21세기형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기다. 지금까지 가마솥 중탕은 기계적으로 복잡하고 수증기 2차 가열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식품을 조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조리 기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탓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활용하지 못하고 제약업체,식품가공업체,건강원(중탕집),한의원 등에서만 전문적인 기구로 활용돼 왔다. 오쿠는 이 같은 재래식 가마솥 중탕의 단점을 최첨단 소재와 기술로 보완하고 성능을 극대화시켜 현대인의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100가지 이상의 각종 보약과 건강식품을 만들어 건강 생활에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오쿠는 압력밀폐 형식으로 섭씨 112도 이상의 고열 수증기가 조리 용기인 게르마늄 내솥과 단지를 사방 전체로 감싸면서 가열시키고 가열된 용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중탕열이 용기 안에 있는 식품을 익히는 조리 기법을 활용한다. 따라서 굽거나 끓이거나 튀기거나 찜하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하나의 기구로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수삼,건삼을 홍삼이나 홍삼정과로 만들 수 있으며 생콩을 자동으로 익히고 발효시키는 청국장 제조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식품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수증기가 대류 현상에 의해 용기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용기 안에서 식품으로 다시 흡수돼 농축되기 때문에 모든 음식을 영양 손실 없이 건강식품으로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음식 조리시 냄새가 나지 않고 재료가 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김영진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가마솥 중탕 기법이 세계인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계화에 성공해 국위를 선양할 것"이라며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해 공익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오쿠는 현대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정에서 애용될 수 있는 21세기형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기다. 지금까지 가마솥 중탕은 기계적으로 복잡하고 수증기 2차 가열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식품을 조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조리 기법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탓으로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활용하지 못하고 제약업체,식품가공업체,건강원(중탕집),한의원 등에서만 전문적인 기구로 활용돼 왔다. 오쿠는 이 같은 재래식 가마솥 중탕의 단점을 최첨단 소재와 기술로 보완하고 성능을 극대화시켜 현대인의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게 100가지 이상의 각종 보약과 건강식품을 만들어 건강 생활에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오쿠는 압력밀폐 형식으로 섭씨 112도 이상의 고열 수증기가 조리 용기인 게르마늄 내솥과 단지를 사방 전체로 감싸면서 가열시키고 가열된 용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중탕열이 용기 안에 있는 식품을 익히는 조리 기법을 활용한다. 따라서 굽거나 끓이거나 튀기거나 찜하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하나의 기구로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수삼,건삼을 홍삼이나 홍삼정과로 만들 수 있으며 생콩을 자동으로 익히고 발효시키는 청국장 제조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식품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수증기가 대류 현상에 의해 용기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용기 안에서 식품으로 다시 흡수돼 농축되기 때문에 모든 음식을 영양 손실 없이 건강식품으로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음식 조리시 냄새가 나지 않고 재료가 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김영진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가마솥 중탕 기법이 세계인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계화에 성공해 국위를 선양할 것"이라며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해 공익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