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국민장 빌미 과격시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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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1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이후 벌어진 주말 도심 시위와 관련,"고인을 편안하게 보내드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국민장을) 이용해 과격 시위를 하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가 침체기일 때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과 중소 자영업자"라며 "이 분들을 위해서라도 법과 질서를 지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 핵실험 이후 PSI 원칙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군사적 긴장 상태가 조성되고 있는데 우리 군(軍)은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가 침체기일 때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과 중소 자영업자"라며 "이 분들을 위해서라도 법과 질서를 지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 핵실험 이후 PSI 원칙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군사적 긴장 상태가 조성되고 있는데 우리 군(軍)은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