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이' 윤상현 "김남주 선배에겐 특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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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상현이 김남주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1일 MBC '놀러와'에서 윤상현은 "촬영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김남주 선배의 표정부터 살피게 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태봉이'라는 애칭을 얻은 윤상현은 "안색이 안 좋으면 NG 많이 나겠구나 싶고, 표정이 좋으면 촬영이 잘 풀린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장 분위기를 앞도하는 김남주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이어, 윤상현은 "회식 자리에서 한번의 실수로 김남주 선배에게 불려가 혼난 적이 있다며" 김남주에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끼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하게 했다.
이에 대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최철호, 오지호 또한 김남주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동의했다.
오지호와 최철호는 "김남주는 잘 해주는데 왠지 모를 카리스카가 있다"며 "그녀가 전화를 하면 긴장하고 받게 된다"며 윤상현의 발언에 동의했다.
한편,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시청률 30%를 넘기면서 높은 인기로 종영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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