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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등 저평가된 코스닥 자산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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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들어 지수가 급등하면서 많은 종목의 주가가 치솟았지만 아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에 못미치는 알짜배기 주식들도 더러 있다는 평가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파라다이스 태양산업 나라엠앤디 서주관광개발 등은 자산가치가 높은 코스닥 기업으로 분류됐다.

    지난달 자회사 G마켓의 지분 29.0%를 미국 이베이에 매도한 인터파크는 풍부한 현금이 주목을 받으며 이날 7.25% 급등했다.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는 경쟁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상장이 주가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구창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점체제가 안정화되며 경쟁강도가 약해졌다"며 "지난해 4분기 기준 현금성자산이 2097억원에 달하고 비영업용 토지와 주요 자회사의 가치가 장부가로만 2000억원이 넘는 것을 고려할 때 현재 시가총액은 너무 낮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의 시총은 이날 3001억원으로 마감됐다.

    기관은 5월 한 달 동안 파라다이스 주식 97만여주를 순매수했다. 호텔 운영업체 서주관광개발도 지난주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는 등 자산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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