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내수판매 청신호…'비중확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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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지만 내수판매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특히 내수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경쟁력 있는 중대형급 모델을 보유한 현대차를 꼽았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노후차량 세금인하 효과가 진가를 발휘하면서 5월 중 국내 완성차업체의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2만4000대로 나타났다"면서 "중대형 모델과 RV판매가 급증한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내수회복의 최대 수혜는 경쟁력 높은 중대형급 모델을 보유한 현대차가 될 것"이라며 "중국 판매 증가와 내수 모멘텀까지 추가돼 실적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특히 내수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경쟁력 있는 중대형급 모델을 보유한 현대차를 꼽았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노후차량 세금인하 효과가 진가를 발휘하면서 5월 중 국내 완성차업체의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2만4000대로 나타났다"면서 "중대형 모델과 RV판매가 급증한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내수회복의 최대 수혜는 경쟁력 높은 중대형급 모델을 보유한 현대차가 될 것"이라며 "중국 판매 증가와 내수 모멘텀까지 추가돼 실적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