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주 8選-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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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상품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수혜주 8종목을 추천했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경기 회복 시그널, 달러화 약세,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상품시장의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상품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에너지와 소재업종을 부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에너지와 소재업종은 해당 원자재가 상승할 때 마진 개선, 재고평가손실 환입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경기민감업종인 IT주에 비해 상대적인 가격 매력을 가지고 있고, 원화 강세도 영업외 비용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SK에너지(원유), 고려아연(아연), 풍산, 대창공업, 이구산업, 서원(구리), BNG스틸, 황금에스티(니켈)를 에너지·소재 업종 유망주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경기 회복 시그널, 달러화 약세,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상품시장의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상품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에너지와 소재업종을 부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에너지와 소재업종은 해당 원자재가 상승할 때 마진 개선, 재고평가손실 환입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경기민감업종인 IT주에 비해 상대적인 가격 매력을 가지고 있고, 원화 강세도 영업외 비용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SK에너지(원유), 고려아연(아연), 풍산, 대창공업, 이구산업, 서원(구리), BNG스틸, 황금에스티(니켈)를 에너지·소재 업종 유망주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