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소식에 또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2일 오후 2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40포인트(0.81%) 오른 1426.50을 기록하고 있다. 1430선에 머물던 코스피 지수는 북한발 악재가 전해지면서 1420선이 깨지기도 했다.

북한이 안변에서 중거리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외국인이 3702억원 순매수하며 사자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2674억원과 86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