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발업체, '안전' 강조한 어린이 기능화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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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겨냥해 스포츠 신발업체들이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아동화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들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물 속에서도 신발이 벗겨지지 않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물기가 빨리 배출되고 마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휠라 키즈는 2일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여름 아동화 '아쿠아 슈즈'와 '스폰지 비치 샌들'을 출시했다.
'아쿠아 슈즈'는 그물망 형태의 메시(mesh) 소재를 사용해 물이나 땀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폰지 비치 샌들'은 고무 재질을 사용해 물 속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밸크로(찍찍이)를 부착해 물 속에서도 벗겨지지 않게 했다. 색상은 초록색과 하늘색 두 가지.
프로스펙스도 최근 물 흡수가 적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인 아동용 여름 샌들 'GH 아쿠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밑창의 마모력과 접지력을 강화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했다. 또 벨크로를 부착해 신고 벗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아디다스 역시 아동용 샌들 '파워 다이브'와 '콤보 K'를 최근 선보였다.
'파워 다이브'는 야외활동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발 끝 부분을 감싸주도록 디자인 됐고, 푹신한 깔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비치 샌들인 '콤보 K'는 중창 부분의 쿠션이 좋아 착화감이 좋다는 게 아디다스의 설명이다.
휠라 키즈 김홍민 상품기획 팀장은 "아이들 여름 신발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그 기능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며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경우 밸크로가 부착된 제품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신제품들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물 속에서도 신발이 벗겨지지 않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물기가 빨리 배출되고 마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휠라 키즈는 2일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여름 아동화 '아쿠아 슈즈'와 '스폰지 비치 샌들'을 출시했다.
'아쿠아 슈즈'는 그물망 형태의 메시(mesh) 소재를 사용해 물이나 땀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폰지 비치 샌들'은 고무 재질을 사용해 물 속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밸크로(찍찍이)를 부착해 물 속에서도 벗겨지지 않게 했다. 색상은 초록색과 하늘색 두 가지.
프로스펙스도 최근 물 흡수가 적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높인 아동용 여름 샌들 'GH 아쿠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밑창의 마모력과 접지력을 강화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했다. 또 벨크로를 부착해 신고 벗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아디다스 역시 아동용 샌들 '파워 다이브'와 '콤보 K'를 최근 선보였다.
'파워 다이브'는 야외활동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발 끝 부분을 감싸주도록 디자인 됐고, 푹신한 깔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비치 샌들인 '콤보 K'는 중창 부분의 쿠션이 좋아 착화감이 좋다는 게 아디다스의 설명이다.
휠라 키즈 김홍민 상품기획 팀장은 "아이들 여름 신발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그 기능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며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경우 밸크로가 부착된 제품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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