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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정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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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대신 사업총괄ㆍ관리
    부동산 개발사업전문 금융업체인 한국토지신탁이 재개발사업 등 각종 정비사업에서 조합을 대신,해당 사업을 총괄 · 관리해 주는 '도시재정비 전문관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토지신탁은 3일 그동안 재개발 · 재건축 등 재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이 안고 있는 전문성과 자금 부족 등의 취약점을 보완해 주고,조합 운영 및 설계 · 시공관리 등을 관장하는 도시정비관리서비스 상품인 'PCF마스터'를 내놓고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이우정 사장은 "기존 재개발사업 관리업계의 경우 기업 규모가 영세하고 기술력이 취약해서 일선 재개발조합들이 원하는 사업관리를 해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한국토지신탁의 'PCF마스터'는 재개발조합의 사업관리는 물론 금융기관과 연계해서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상품 구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토털 서비스인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재개발 · 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원 간 불화,시공사와의 유착,과도한 보상 등의 문제를 해당 조합이 풀어가도록 돼 있어서 사업 지연과 비용 과다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관리 서비스인 'PCF 마스터'를 적용할 경우 사업 투명성 확보,사업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원활한 재개발 사업이 가능해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02)3451-11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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