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국유자연휴양림 추첨제 예약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오는 7,8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을 추첨제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날로 증가하는 국민들의 야외휴양수요를 산림으로 흡수하고 국민의 보건증진과 정서함양,그리고 자연학습교육을 위해 전국에 36개소의 국유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예약방식을 시행해왔다.그러나 여름 휴가철에는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예약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7월분 추첨 예약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추첨결과는 16일 오후 6시 이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8월분에 대한 추첨예약은 6월 중순께 별도 공지한다.
지난해 여름휴가철 예약 추첨제를 시행해본 결과,7월 3만3588명과 8월 8만4478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이 각각 5.7대 1과 9.8대 1을 나타냈다.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의 고라니방으로 무려 282대 1(8월 2일)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산림청은 날로 증가하는 국민들의 야외휴양수요를 산림으로 흡수하고 국민의 보건증진과 정서함양,그리고 자연학습교육을 위해 전국에 36개소의 국유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산림청은 그동안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예약방식을 시행해왔다.그러나 여름 휴가철에는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예약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7월분 추첨 예약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추첨결과는 16일 오후 6시 이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8월분에 대한 추첨예약은 6월 중순께 별도 공지한다.
지난해 여름휴가철 예약 추첨제를 시행해본 결과,7월 3만3588명과 8월 8만4478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이 각각 5.7대 1과 9.8대 1을 나타냈다.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의 고라니방으로 무려 282대 1(8월 2일)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