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중고 PC 보상 판매 등 '땡큐 페스티벌' 행사를 다음달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보 PC를 구매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중고 보상 판매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PC의 보상 가격을 알 수 있다.

보상 신청을 하면 삼보서비스센터 직원이 직접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서 제품을 가져간다.

이와 함께 삼보는 '에버라텍 스타' 노트북 라인업 중 1종, 데스크톱 PC 행사 모델 3종 등 4종의 PC에 대해 '탄소캐쉬백' 1만원권 온라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에버라텍 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고객 이니셜을 제품에 새겨주며,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ODD) 또는 160기가바이트(GB) 외장 하드디스크 중 하나와 전용 노트북 가방을 선물로 준다.

구입 2년 후 듀얼코어 CPU를 쿼드코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체인지업 시즌2' 마케팅도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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