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과 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4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두루미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희귀조류인 두루미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동철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은 이날 발대식을 가진 뒤 철원군 천연기념물 치료소를 둘러봤다. 에쓰오일은 서식지 마련 및 어린이 천연기념물 보호 교육 등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