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모빌탑, 新사업 기대감 안고 '상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씨티엘과 모빌탑이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씨티엘은 전날대비 160원(14.95%) 상승한 1230원을 기록했고 모빌탑 역시 64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씨티엘은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씨티엘은 최근 LED 조명사업에 진출을 밝힌데 이어 고효율 LED 개발에도 나서는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씨티엘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산하 한·러 에너지환경기술협력센터와 고효율 LED 형광체 제조기술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관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2일 8% 이상 급락했던 모빌탑은 차세대 IPTV(인터넷TV)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상승반전했다.
모빌탑은 1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핑거 리모콘을 상용화하는 등 차세대 IPTV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증으로 그 동안 솔루션분야에 국한되어있던 사업분야를 모바일·컨텐츠 관련 하드웨어분야로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씨티엘은 전날대비 160원(14.95%) 상승한 1230원을 기록했고 모빌탑 역시 64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씨티엘은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씨티엘은 최근 LED 조명사업에 진출을 밝힌데 이어 고효율 LED 개발에도 나서는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씨티엘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산하 한·러 에너지환경기술협력센터와 고효율 LED 형광체 제조기술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관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2일 8% 이상 급락했던 모빌탑은 차세대 IPTV(인터넷TV)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상승반전했다.
모빌탑은 1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핑거 리모콘을 상용화하는 등 차세대 IPTV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증으로 그 동안 솔루션분야에 국한되어있던 사업분야를 모바일·컨텐츠 관련 하드웨어분야로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