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 오후 5시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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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한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그의 주변 의혹을 수사했던 임총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로 남은 임기 6개월을 마저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됐다. 임 총장은 서거 당일에도 사표를 냈다가 '수사 마무리'를 이유로 반려됐으나 지난 3일 "공정한 수사로 국민의 신뢰를 한 단계 높이려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다시 사직서를 냈다. 퇴임식에는 장 · 차관을 제외한 법무부 전체 실 · 국장과 전국 고검장,재경 지검장,그리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이상 등이 참석한다.
경남 남해 출신인 임 총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검찰 1 · 2과장과 서울지검 2차장,춘천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도원 van7691@hankyung.com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한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그의 주변 의혹을 수사했던 임총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로 남은 임기 6개월을 마저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됐다. 임 총장은 서거 당일에도 사표를 냈다가 '수사 마무리'를 이유로 반려됐으나 지난 3일 "공정한 수사로 국민의 신뢰를 한 단계 높이려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다시 사직서를 냈다. 퇴임식에는 장 · 차관을 제외한 법무부 전체 실 · 국장과 전국 고검장,재경 지검장,그리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이상 등이 참석한다.
경남 남해 출신인 임 총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검찰 1 · 2과장과 서울지검 2차장,춘천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도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