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망사 드레스입고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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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한 엠마 왓슨(19)이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자랑했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백화점 체인업체인 하비니콜스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한 엠마 왓슨의 모습을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블루와 블랙컬러가 조화된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 드레스는 가슴부분을 그물과 망사로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모범생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그녀는 영화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런던 패션 위크에서 앞좌석를 지켰던 엠마 왓슨은 이달 프랑스의 한 패션 잡지에 수녀복장의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보그지와도 작업한바 있다.
9살에 '헤르미온느'에 캐스팅된 엠마 왓슨은 이미 1000만유로(약 1700억원)의 부를 축적했다. 그녀는 오는 9월 미국의 명문사학 예일대학교 입학으로 영국을 떠나 미국에 머무른다. 이에 헐리우드는 또 하나의 최고 몸값 스타 탄생을 점치고 있다.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