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은 5일 보유중인 자사주 420만주를 장외에서 블록 딜 형식으로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4800원으로 전일 제이콤의 종가(4400원)에서 9%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총 매각대금은 201억6000만원이다.

제이콤 자사주를 인수한 곳은 YB파트너스(200만주)와 JJ인베스트먼트(100만주), 한국기술투자(60만주) 등 기관과 한무영씨 외 3명의 개인 투자자들(60만주)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