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일본 검색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NHN의 일본 법인 NHN재팬은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재팬(http://www.naver.jp)을 열고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NHN재팬은 오는 12일까지 5000명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검색 서비스 테스트에 들어간다. 정식 런칭은 테스트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NHN은 2000년 일본에 네이버재팬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미미한 시장점유율을 보이다 2005년 8월 폐쇄했다.

이후 2007년 11월 NHN은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등 재진출 준비를 해 왔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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