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30)이 가수 장윤정(29)과 한달째 달콤한 열애중이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8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 양이 드디어 연애를 합니다. 그 동안 가수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 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 양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노홍철군 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습니다. 2년여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그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결국 장윤정 역시 노홍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감동적이다'라면서 노홍철을 응원하는 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노홍철의 미니홈피에는 "장윤정씨랑 이쁜사랑하세요" "오빠 축하해요 윤정언니랑 오래오래 가용" "노찌롱이♥똑똑윤정 영원하세요!!!"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순수한 사람인거 같음ㅋㅋ 2년동안 좋아하셨다니!!"라며 축하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