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독일섬유산업연합회와 '한 · 독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가졌다. 두 기관은 섬유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한 · 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섬유 · 패션산업 협력과 인적 ·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섬산련은 올해 11월 독일 섬유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열어 독일의 섬유 관련 우수기술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