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새 메시지 입력2009.06.08 17:32 수정2009.06.09 08: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의 '광화문 글판'에 8일 '물고기야 뛰어올라라.최초의 감동을 나는 붙잡겠다'라는 조정권 시인의 '약리도(躍鯉圖)' 글귀가 걸렸다. 약리도는 폭포에 뛰어오르는 잉어를 그린 것으로 출세를 기원하는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 광화문 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아이디어로 1991년부터 시작된 이래 19년째 계절이 바뀔 때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보잉코리아 새 대표에 윌 셰이퍼 전 보잉재팬 사장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 보잉사의 한국법인(보잉코리아)는 3일 윌 셰이퍼 전 보잉재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셰이퍼 신임 사장은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해군 해상초계기 ... 2 한은 "기준금리 0.25%p 내리면 집값 0.4% 오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면 집값이 0.4% 정도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은이 최근 개발한 '한국형 대규모 준구조 거시경제모형(BOK-LOOK)'을 통해 기준금리 변동에... 3 연못에 수북이 쌓인 '소원 동전'…싹 건져서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전남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해 사찰에 있는 '소원을 비는 연못'의 바닥을 훑었다.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을 모두 긁어모은 그는 이를 은행에 가져갔다. 그가 이 동전 뭉치로 교환받은 금액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