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PB] GS25/삼립 가락국수‥생면으로 만든 컵라면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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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추억의 가락국수 맛을 재현하는 취지에서 삼립과 합작 개발을 통해 '삼립 가락국수'(170g · 1500원) 김치맛,멸치맛 2종을 지난 달에 내놓았다.
상품기획자인 박도영 GS25 대리는 가락국수의 맛을 제품에 담기 위해 대전역 근처의 가락국수 집을 돌아다니며 시식했다. 그는 "건면이 아니라 생면으로 만든 컵라면이 편의점 PB상품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제품 기획 당시 타깃은 30~40대였다. 불황기에 레스토랑 대신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때우는 중년층을 위해 복고풍 상품을 기획했던 것.하지만 처음 의도와는 달리 여대생의 반응이 뜨거웠다. '삼립 가락국수'는 출시 일주일 만에 컵라면 부문에서 판매순위 10위 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기 비결은 '생면의 쫄깃함'에 있다는 게 GS25 측 설명이다. 기존 생면의 퍼지기 쉬운 특성을 감안해 네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쫄깃한 생면을 만드는 적절한 배합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에 컵라면 증정행사를 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벌인 결과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GS25 관계자는 "맛이 순하고 개운해 오후에 출출할 때나 술을 마신 다음 날 먹기에 좋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라고 전했다.
상품기획자인 박도영 GS25 대리는 가락국수의 맛을 제품에 담기 위해 대전역 근처의 가락국수 집을 돌아다니며 시식했다. 그는 "건면이 아니라 생면으로 만든 컵라면이 편의점 PB상품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제품 기획 당시 타깃은 30~40대였다. 불황기에 레스토랑 대신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때우는 중년층을 위해 복고풍 상품을 기획했던 것.하지만 처음 의도와는 달리 여대생의 반응이 뜨거웠다. '삼립 가락국수'는 출시 일주일 만에 컵라면 부문에서 판매순위 10위 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기 비결은 '생면의 쫄깃함'에 있다는 게 GS25 측 설명이다. 기존 생면의 퍼지기 쉬운 특성을 감안해 네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쫄깃한 생면을 만드는 적절한 배합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에 컵라면 증정행사를 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벌인 결과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GS25 관계자는 "맛이 순하고 개운해 오후에 출출할 때나 술을 마신 다음 날 먹기에 좋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