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경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총정리한 백서가 발간된다. 경남경찰청은 8일 "전직 대통령의 서거 수사 과정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고 전국의 수사 경찰관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를 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 중 잘된 점과 아쉬운 점도 함께 수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