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분양 현장]묵동자이,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수요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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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중도금 40%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무이자 실시
지상 35층, 높이 120m의 서울 동북부 랜드마크 아파트 될 것
GS건설이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짓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의 일부 잔여물량이 최근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각각 5%, 40%로 낮추고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훈구 묵동자이 분양소장은 "초기 자금을 낮추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없앴더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입주시점인 2010년 12월까지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은 물론, 새시와 시스템에어컨까지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등 분양가 외에 별도로 들어가는 옵션비용이 없다는 점도 수요자들이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고급 주상복합= '묵동자이'는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4, 170번지 일대 132㎡ 이상의 중대형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5층 3개동 규모이며 2개 단지로 나뉘어 건립된다. 1단지는 142~300㎡ (구 43~90평) 137가구, 2단지는 132~281㎡ (구 40~85평) 274가구 등 총 411가구다.
지하 2층~지상 3층(일부)까지는 상업공간, 지상 7층~3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구성되며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의 사이인 지상 3층(일부)부터 5층은 입주자 전용 지상 주차장, 6층은 커뮤니티 센터(자이안센터+옥상정원)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묵동자이'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힘든 지상 35층, 12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으로 건립 후, 더욱 주목받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가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대= '묵동자이'는 분양 초기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뛰어난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강북지역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주변 아파트들의 시세가 3.3㎡당 1400만원대로 올라 '묵동자이' 분양가(평균 1500만~1600만원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파워가 있는 신규아파트라는 점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 및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 등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도 비싼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중랑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약 1600만~2000만원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 역세권+개발호재 풍부= '묵동자이'는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태능입구역과 7호선 먹골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먹골역은 단지에서 불과 180m 떨어져 있으며 태능입구역도 단지와 직전거리로 380m 떨어져 있다. 따라서 7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하기 쉬우며 6호선을 타고 1,2호선을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지 소장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동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동일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 외곽 진출입도 용이하다"며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지 바로 아래쪽으로 중화뉴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뉴타운 개발로 인한 수혜도 얻을 전망이다.
중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지만 지난 4월 중화재정비 촉진계획안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봉 재개발 촉진지구, 일반주택 재건축 등 주변지역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동부간선도로 확장, 청량리~신내 경전철, 중랑천 정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있어 향후 생활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 소장은 "묵동자이가 중화뉴타운 개발과 함께 이 지역 개발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묵동자이가 들어서게 되면 인근에 위치한 개발예정지들이 자극을 받아 탄력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방에 붙박이장까지..수납공간 '극대화'= '묵동자이'는 입주자들이 따로 살림살이를 마련하지 않아도 될만큼 풀옵션으로 시공된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 오븐, 쿡탑, 과일세척기 등 전자제품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냉장고만 따로 가져가면 모든 가전제품이 갖춰지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대분분의 침실에 붙박이장이 설치돼 수납가구도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레스룸만 시공되고 붙박이장은 제공되지 않는 안방에도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이 모두 설치된다.
또 식료품 저장고를 제공해 김치냉장고와 식료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현관, 거실벽, 주방 등에도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142㎡와 146㎡의 유닛을 공개하고 있다.
142㎡는 브라운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해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146㎡는 티크 컬러와 베이지로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줬다.
특히 146㎡는 복도쪽으로 수전을 갖춘 세탁실과 식품저장고 개념의 팬트리 공간을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세탁실이 해가 들어오는 창문쪽에 위치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세탁실 안에 건조기능까지 갖춘 빨래건조대를 설치해준다"고 전했다. 문의 02-496-9922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지상 35층, 높이 120m의 서울 동북부 랜드마크 아파트 될 것
GS건설이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짓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자이'의 일부 잔여물량이 최근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각각 5%, 40%로 낮추고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훈구 묵동자이 분양소장은 "초기 자금을 낮추고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없앴더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계약금 5%만 납부하면 입주시점인 2010년 12월까지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은 물론, 새시와 시스템에어컨까지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등 분양가 외에 별도로 들어가는 옵션비용이 없다는 점도 수요자들이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고급 주상복합= '묵동자이'는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4, 170번지 일대 132㎡ 이상의 중대형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5층 3개동 규모이며 2개 단지로 나뉘어 건립된다. 1단지는 142~300㎡ (구 43~90평) 137가구, 2단지는 132~281㎡ (구 40~85평) 274가구 등 총 411가구다.
지하 2층~지상 3층(일부)까지는 상업공간, 지상 7층~3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구성되며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의 사이인 지상 3층(일부)부터 5층은 입주자 전용 지상 주차장, 6층은 커뮤니티 센터(자이안센터+옥상정원)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묵동자이'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힘든 지상 35층, 12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으로 건립 후, 더욱 주목받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가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대= '묵동자이'는 분양 초기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뛰어난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강북지역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주변 아파트들의 시세가 3.3㎡당 1400만원대로 올라 '묵동자이' 분양가(평균 1500만~1600만원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파워가 있는 신규아파트라는 점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 및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 등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도 비싼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중랑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약 1600만~2000만원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 역세권+개발호재 풍부= '묵동자이'는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태능입구역과 7호선 먹골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먹골역은 단지에서 불과 180m 떨어져 있으며 태능입구역도 단지와 직전거리로 380m 떨어져 있다. 따라서 7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하기 쉬우며 6호선을 타고 1,2호선을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지 소장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동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동일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 외곽 진출입도 용이하다"며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지 바로 아래쪽으로 중화뉴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뉴타운 개발로 인한 수혜도 얻을 전망이다.
중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지만 지난 4월 중화재정비 촉진계획안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봉 재개발 촉진지구, 일반주택 재건축 등 주변지역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동부간선도로 확장, 청량리~신내 경전철, 중랑천 정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있어 향후 생활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지 소장은 "묵동자이가 중화뉴타운 개발과 함께 이 지역 개발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묵동자이가 들어서게 되면 인근에 위치한 개발예정지들이 자극을 받아 탄력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방에 붙박이장까지..수납공간 '극대화'= '묵동자이'는 입주자들이 따로 살림살이를 마련하지 않아도 될만큼 풀옵션으로 시공된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 오븐, 쿡탑, 과일세척기 등 전자제품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냉장고만 따로 가져가면 모든 가전제품이 갖춰지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대분분의 침실에 붙박이장이 설치돼 수납가구도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레스룸만 시공되고 붙박이장은 제공되지 않는 안방에도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이 모두 설치된다.
또 식료품 저장고를 제공해 김치냉장고와 식료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현관, 거실벽, 주방 등에도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142㎡와 146㎡의 유닛을 공개하고 있다.
142㎡는 브라운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해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146㎡는 티크 컬러와 베이지로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줬다.
특히 146㎡는 복도쪽으로 수전을 갖춘 세탁실과 식품저장고 개념의 팬트리 공간을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세탁실이 해가 들어오는 창문쪽에 위치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세탁실 안에 건조기능까지 갖춘 빨래건조대를 설치해준다"고 전했다. 문의 02-496-9922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