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규제 리스크 이미 노출"…'매수'-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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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9일 강원랜드에 대해 규제 리스크는 이미 노출된 상태인 만큼 이제는 기업가치를 꾸준히 늘려가는 모습에 주목할 때 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6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주가상승 걸림돌로 작용해온 규제 리스크는 지난해 하반기 이미 노출된 상태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규제가 나올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기구 증설이 규제되고 있지만 강원랜드가 슬롯머신 교체 등을 통해 꾸준히 기업가치를 늘려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주식시장은 6.1%에 달하는 강원랜드의 배당수익률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원랜드를 엔터테인먼트·레저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주가상승 걸림돌로 작용해온 규제 리스크는 지난해 하반기 이미 노출된 상태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규제가 나올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기구 증설이 규제되고 있지만 강원랜드가 슬롯머신 교체 등을 통해 꾸준히 기업가치를 늘려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주식시장은 6.1%에 달하는 강원랜드의 배당수익률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원랜드를 엔터테인먼트·레저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