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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돌아온 흥행작 '목표가↑'-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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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성수기가 왔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한국영화 호조가 전체 극장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데다 여름시즌 성수기도 임박했다"며 "CJ CGV는 상반기에 4개 사이트를 오픈했고 8월 영등포 CGV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5월 전국 관객수는 163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4% 증가했다. 5월의 일평균 관객수 2005년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나 5월 한국영화시장의 점유율은 49.1%로 관객수가 801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5월에 비해 월등히 증가했다. 이중 CGV 관객수는 607만명으로 시장점유율은 37.4%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더'와 '터미네이터'의 흥행 호조에 6월 '거북이달린다', '트랜스포머2', 7월 '해운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3분기 관객수도 양호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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