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이정아 오수진 극본 이윤정 연출)은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민효린 김희 등 쟁쟁한 주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다.

아울러 이에 못지않게 드라마를 탄탄히 받쳐주는 조연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최백호씨는 극중 민효린의 아버지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백호는 "실제로도 딸이 하나 있어서 대본에 있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효린의 시골학교 코치이자 가족처럼 같이 사는 역할의 남코치는 연기파 조연배우 김상호씨가 맡고 있다.

김상호 씨는 현장에서 대본에 없는 구수하고 재미있는 애드리브로 이윤정 PD를 비롯해 스탭들을 웃게 만들기도 한다.

조연 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가 기대되는 '트리플'은 11일 첫 방영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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