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아들 이상원, 올 가을부터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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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원(26)이 서울 예술전문대학교 방송연예학부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서울 예술전문학교 측은 이상원의 교수 초빙에 대해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이상원이 가을 학기부터 '연기연극'분약의 강의를 시작한다. 하지만 전임강사는 내년에 될 것"이라며 "이상원이 젊은 교수로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기자 이상원은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상원은 "드라마,영화 출연 외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에 관심을 가져왔던 만큼 이번 기회가 더 없이 소중하다"며 "학생들과 함께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원은 연기자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로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과 드라마 '왕과 나' '별난 여자 별난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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