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환율, 강보합 마감…1257.5원(+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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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시장에서 연일 큰 폭 오름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을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약세로 전환된 탓이다.
10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2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선물환 종가 1265원보다는 7.5원 낮은 수준이다.
앞서 열린 뉴욕 증시는 미국 재무부가 은행들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상환을 승인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43p 떨어진 8763.06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3p 오른 1860.13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3.39p 상승해 942.43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0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2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선물환 종가 1265원보다는 7.5원 낮은 수준이다.
앞서 열린 뉴욕 증시는 미국 재무부가 은행들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상환을 승인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43p 떨어진 8763.06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3p 오른 1860.13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3.39p 상승해 942.4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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