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32%) 오른 519.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53% 오른 520.72로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원, 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타 제조업이 4% 넘게 떨어지고 있고, 건설, 컴퓨터서비스, 제약 등 일부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10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태광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나노트로닉스가 2011년까지 순이익이 연평균 5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9%대 급등하고 있다. 코텍은 사상 최고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32%) 오른 519.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53% 오른 520.72로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억원, 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타 제조업이 4% 넘게 떨어지고 있고, 건설, 컴퓨터서비스, 제약 등 일부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10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태광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나노트로닉스가 2011년까지 순이익이 연평균 5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9%대 급등하고 있다. 코텍은 사상 최고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