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덱사社에 일라프라졸 '놀텍' 10년간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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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그룹인 ‘덱사’와 일라프라졸 완제의약품 독점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 10년간 10mg과 20mg 두 종류의 일라프라졸을 ‘놀텍’이란 이름으로 현지에 수출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계약조건에 10년간 자동연장 조항이 있는 만큼 최대 20년간 일라프라졸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라프라졸은 일양약품이 지난해 제품화에 성공한 차세대 항궤양제로,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4호 국산 신약으로 인정받았다.
1969년 설립된 덱사그룹은 전문의약품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그룹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제약업계 랭킹 2위 업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 10년간 10mg과 20mg 두 종류의 일라프라졸을 ‘놀텍’이란 이름으로 현지에 수출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계약조건에 10년간 자동연장 조항이 있는 만큼 최대 20년간 일라프라졸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라프라졸은 일양약품이 지난해 제품화에 성공한 차세대 항궤양제로,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4호 국산 신약으로 인정받았다.
1969년 설립된 덱사그룹은 전문의약품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그룹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제약업계 랭킹 2위 업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