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대만에 산업용 반도체 100만개 납품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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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반도체 및 임베디드 모듈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산업현장의 각종 자동화 장비를 연결하는 멀티포트용 반도체 100만개를 대만으로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템베이스가 공급하게 될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멀티포트 제조에 필수적인 PCI 반도체 칩으로 회사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내년 5월까지 100만개(200만달러어치)를 납품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내년 5월부터 반도체 공급량을 매년 250만개씩(500만달러어치)로 확대하는데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베이스는 오는 7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마케팅을 펼쳐 통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김명현 대표는 “하반기에 대만 및 홍콩지역의 20여개 관련업체와 공급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시스템베이스가 공급하게 될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멀티포트 제조에 필수적인 PCI 반도체 칩으로 회사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내년 5월까지 100만개(200만달러어치)를 납품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내년 5월부터 반도체 공급량을 매년 250만개씩(500만달러어치)로 확대하는데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베이스는 오는 7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마케팅을 펼쳐 통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김명현 대표는 “하반기에 대만 및 홍콩지역의 20여개 관련업체와 공급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