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이지턴(대표 이재목)은 핸들용 손잡이 '이지턴(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손으로 잡아 돌리는 기존 핸들용 손잡이와는 달리 손바닥으로 움켜쥔 채 핸들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진 까닭에 손바닥과의 마찰력이 커 핸들을 쉽게 돌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돌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져 각종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부상 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시중의 기존 핸들 손잡이와는 달리 나사가 아닌 플라스틱 케이블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라 탈착 후 자국이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1만2000원. (070)7124-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