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은 다음 달 11일 '영업점 준법감시인' 자격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영업점 준법감시인은 금융회사의 지점장 등 영업점 책임자가 효과적인 준법감시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으로 일선 영업창구 직원,모집인,콜센터 상담직원 등이 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제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통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