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교보證 이상권, 기업은행ㆍ현대百 등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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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부진으로 소극적인 매매를 했던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이 투자금액 대부분을 투입, 적극적으로 주식 편입에 나섰다. 2분기말 반전이 가능할 지 주목된다.
10일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43.04포인트(3.14%) 급등한 가운데 이 차장은 기업은행 4000주, 현대백화점 182주, 세하 3000주, 엔케이 500주 등을 매수했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이날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8% 넘게 오르며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면서 9%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세하도 외국인이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 넘게 연일 순매수하며 주가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이 차장은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 성적이 부진해 할 말이 없다. 성적이 나오면 그 이후에 말하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 차장은 현재 누적수익률 -13.11%를 기록중이다.
선두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보유종목 교체에 나섰다. 보유중이던 조이맥스 1000주와 삼성SDI 1000주는 전량 팔고, 대신 아가방컴퍼니 인프라웨어 파워로직스 등을 신규 편입했다.
그는 이날 누적수익률 69.69%를 기록, 수익률 70% 회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0일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43.04포인트(3.14%) 급등한 가운데 이 차장은 기업은행 4000주, 현대백화점 182주, 세하 3000주, 엔케이 500주 등을 매수했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이날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8% 넘게 오르며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면서 9%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세하도 외국인이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 넘게 연일 순매수하며 주가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이 차장은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 성적이 부진해 할 말이 없다. 성적이 나오면 그 이후에 말하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 차장은 현재 누적수익률 -13.11%를 기록중이다.
선두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보유종목 교체에 나섰다. 보유중이던 조이맥스 1000주와 삼성SDI 1000주는 전량 팔고, 대신 아가방컴퍼니 인프라웨어 파워로직스 등을 신규 편입했다.
그는 이날 누적수익률 69.69%를 기록, 수익률 70% 회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